50년 한국경제신문 한눈에…한경+ '지난 신문' 서비스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신문인 ‘한경+’가 4일 ‘지난 신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1965년 10월12일자 이후 49년 동안의 한국경제신문을 한경+ 사이트(plus.hankyung.com/apps/newspaper.past)에서 편하게 찾아 읽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난 신문’ 서비스는 올해 창간 50주년을 맞은 한국경제신문이 대한민국의 반세기 경제발전사를 독자 여러분께 공개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1964년 10월12일 창간 이후 한국 경제 발전사를 낱낱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경+ ‘지난 신문’ 서비스는 한경+ 독자나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1965년 10월12일자부터 1999년 12월31일자까지는 한경+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료 독자가 아니어도 회원 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0년 1월1일자부터 당일까지는 하루 단위로 결제한 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읽기는 물론 내려받기와 인쇄도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일자의 신문을 24시간 동안 읽기만 하려면 800원, 내려받기와 인쇄도 하려면 1500원을 휴대폰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한경+ 초판 독자는 1995년 10월12일부터 당일까지 모든 일자의 신문을 추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2000년 1월1일자 이후 신문을 내려받거나 인쇄하고 싶을 때만 결제하면 됩니다.

한경+에는 취재 뒷이야기와 정규재TV, 29초영화 등 한국경제신문에만 있는 콘텐츠도 있습니다. 구독료는 월 1만5000원입니다.

김광현 한경+부장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