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최대 350만원 할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車업계 연말 대대적 판촉
폭스바겐도 무이자 할부
폭스바겐도 무이자 할부
자동차 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최대 350만원 싸게 판다. 한국GM은 보통 12월에 실시하던 할인 이벤트를 이달부터 앞당겨 진행하고 폭스바겐은 티구안 등 인기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기존 Y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내년부터 지급될 예정인 국가보조금 100만원을 미리 주는 방식으로 할인폭을 최대 350만원으로 늘렸다. 현대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할인도 지난달 30만원에서 이달 100만원으로 키웠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모닝과 K시리즈(K9 제외)를 출고하는 개인에게 10만~3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K9 구매자에게는 스노타이어 또는 호텔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
한국GM은 30만원(말리부 디젤)에서 200만원(카마로)까지 차종별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현금 구매 시 SM5 가솔린 모델은 70만원, SM5 디젤과 SM3 네오, QM5 네오는 30만원씩 깎아준다. 쌍용자동차는 입사 5년 이내 사회 초년생과 여성운전자, 레저용 차량(RV) 및 준중형급 이상 승용차 보유자가 코란도C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들도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은 11월 한 달간 올해 수입차 판매 1위(6255대)인 티구안과 파사트, CC 등 3개 차종 6개 모델에 무이자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혼다는 미니밴 오딧세이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파일럿을 100만원 할인하며 2015년형 어코드 2.4는 5년 10만㎞ 무상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현대차는 기존 Y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내년부터 지급될 예정인 국가보조금 100만원을 미리 주는 방식으로 할인폭을 최대 350만원으로 늘렸다. 현대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할인도 지난달 30만원에서 이달 100만원으로 키웠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모닝과 K시리즈(K9 제외)를 출고하는 개인에게 10만~3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K9 구매자에게는 스노타이어 또는 호텔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
한국GM은 30만원(말리부 디젤)에서 200만원(카마로)까지 차종별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현금 구매 시 SM5 가솔린 모델은 70만원, SM5 디젤과 SM3 네오, QM5 네오는 30만원씩 깎아준다. 쌍용자동차는 입사 5년 이내 사회 초년생과 여성운전자, 레저용 차량(RV) 및 준중형급 이상 승용차 보유자가 코란도C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수입차들도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은 11월 한 달간 올해 수입차 판매 1위(6255대)인 티구안과 파사트, CC 등 3개 차종 6개 모델에 무이자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혼다는 미니밴 오딧세이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파일럿을 100만원 할인하며 2015년형 어코드 2.4는 5년 10만㎞ 무상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