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KT 미디어사업서 핵심역할 '기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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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5일 KTH에 대해 KT그룹의 미디어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H의 신규사업인 데이터홈쇼피방송 'T커머스'는 지난해 상용화 이후 판매고가 빠르게 늘고 있어 2015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KTH는 KT그룹의 콘텐츠 유통,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그룹의 미디어사업 확대시 핵심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T커머스를 통한 상품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내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486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KTH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IP 영화판권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100여개 이상의 콘텐츠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인터넷TV(IPTV), 디지털방송 도입에 따라 영화 VOD 결제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매출액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솔루션 사업 역시 비즈링고, 올레TV 시청률 분석 등 그룹 시너지사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H의 신규사업인 데이터홈쇼피방송 'T커머스'는 지난해 상용화 이후 판매고가 빠르게 늘고 있어 2015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KTH는 KT그룹의 콘텐츠 유통,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그룹의 미디어사업 확대시 핵심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T커머스를 통한 상품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내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486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KTH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IP 영화판권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100여개 이상의 콘텐츠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인터넷TV(IPTV), 디지털방송 도입에 따라 영화 VOD 결제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매출액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솔루션 사업 역시 비즈링고, 올레TV 시청률 분석 등 그룹 시너지사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