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아내 황혜영 뇌종양, 지켜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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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과거 혼성그룹 투투로 활약한 황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자신의 남편이자 정당인 김경록과 2011년 결혼을 하며 2년 만에 쌍둥이 엄마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결혼 전 뇌종양이 발견됐음에도 남편이 프러포즈를 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아내와 함께 택시에 탑승한 김경록은 "뇌종양이 발견된 당시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황혜영은 "쇼핑몰을 오픈한지 만 7년이 됐다"며 연매출 100억을 기록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 김경록의 러브스토리에 네티즌들은 "김경록, 황혜영 진짜 잘어울린다", "김경록, 멋진 남자네", "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사실 알고도 프로포즈를 했다니", "황혜영 김경록 행복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