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지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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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지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인터지스는 전 거래일 보다 240원(2.74%)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터지스가 본격적인 실적 확대 국면에 들어섰다"며 "올 3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치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5% 증가한 113억원, 매출은 7.2% 늘어난 158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매출 증가는 해운 부문이 이끌 것"이라며 "일본 업체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 확보로 일본 고객사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3자 물류 비중확대와 하역부문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실적 향상 요인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3자 물류 확대로 그룹사 위험 요인이 완화됐다"며 "하역 부문도 중국 철제류 수입에 따른 벌크 시황 호조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인터지스는 전 거래일 보다 240원(2.74%)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터지스가 본격적인 실적 확대 국면에 들어섰다"며 "올 3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치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5% 증가한 113억원, 매출은 7.2% 늘어난 158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매출 증가는 해운 부문이 이끌 것"이라며 "일본 업체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 확보로 일본 고객사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3자 물류 비중확대와 하역부문 영업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실적 향상 요인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3자 물류 확대로 그룹사 위험 요인이 완화됐다"며 "하역 부문도 중국 철제류 수입에 따른 벌크 시황 호조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