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T커머스 사업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다.

5일 오전 시12분 현재 KTH는 전날보다 270원(3.27%)오른 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T커머스를 통한 상품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라며 “내년 T커머스 예상 매출액은 486억원으로 올해보다 99%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데이터 홈쇼핑 방송을 스카이라이프, 올레TV를 통해 상용화했다”라며 “T커머스의 특징은 생방송인 홈쇼핑과 다르게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한 양방향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