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아프리카에서 라사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사열이란 주로 쥐에 의해 감염되며 에볼라처럼 출혈과 구토,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다 심하면 인두궤양 ·폐렴 ·림프절종창(腫脹) ·복수저류(腹水貯留) ·전신출혈 경향이 일어나며 쇼크상태에 빠져 7~14일간 앓다가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치사율 70%에 달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 ‘라사열’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기간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라사열이란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해 감염자가 발생하면 반드시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 매년 30만~50만명의 사람들이 라사열에 걸리고 2만명이 목숨을 잃는데 주요 발병국이 에볼라가 덮친 서아프리카다.



특히 아프리카에 건기가 찾아오는 11워부터 이듬해인 4월까지 전염이 절정에 이르는 기간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사열이란, 무서운 병이다" "라사열이란, 철저하게 예방해야" "라사열이란, 고통을 겪다 사망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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