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정혁진 대표위원)는 4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서부교회 인근에서 근로자대표 및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사협의회는 전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모은 성금으로 연탄 2만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정혁진 노사협의회 대표위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더 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지난달 열린 ‘2014 대구 나눔 대축제’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