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종양 투병, 남편 김경록 프러포즈 하게 된 사연이…'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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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황혜영이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황혜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황혜영은 정당인으로 알려진 남편 김경록과 2011년 결혼을 하며 2년 만에 쌍둥이 엄마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결혼 전 뇌종양이 발견됐음에도 남편이 프러포즈를 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내와 함께 택시에 탑승한 김경록은 "뇌종양이 발견된 당시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혜영 김경록, 잘 어울려요", "황혜영, 남편 김경록 잘 만난 듯", "황혜영 김경록,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