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2000명 몰린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5일 1순위 청약
[최성남 기자] 지난 10월 3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첫 주말까지 3일 동안에 3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지난 3일부터는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야간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7일까지는 야간관람을 진행해 수요자들이 충분히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각 주택형 유니트 앞에는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려야 하며, 표를 뽑고 상담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 14, 15블록에 조성될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4층, 15개 동의 총 2,597가구 규모이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을 전체 공급물량의 75%로 구성했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1차(15블록), 2차(13-1, 14블록)로 나눠 청약을 실시한다. 때문에 예비 청약자는 최대 2번의 청약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차 15블록 청약은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8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2차 13-1, 14블록 청약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에 이어 당첨자 발표 19일, 계약은 25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1688-776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