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 40억 '구미시 교통정보 확충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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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가 구미시 전 지역의 도시교통정보시스템(UITS)을 구축한다.
비츠로시스는 5일 '구미시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사업규모는 약 40억원으로 사업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회사 측은 “구미시 전역을 대상으로 ITS 교통체계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량의 통행속도와 위치정보, 운행정보, 구간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며 “교통정보의 질적 향상과 양질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구미시의 도로시설 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무선통신기술과 통신망시설을 활용해 교통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국도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출퇴근 교통량과 일교통량, 월교통량 등 데이터 축적을 통해 교통정체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석 비츠로시스 대표이사는 “인구의 증가와 생활권역의 확대로 자동차 이용이 증가함에따라 교통문제가 날로 심각해지자 ITS사업이 도로 운영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ITS를 확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비츠로시스는 5일 '구미시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사업규모는 약 40억원으로 사업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회사 측은 “구미시 전역을 대상으로 ITS 교통체계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량의 통행속도와 위치정보, 운행정보, 구간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며 “교통정보의 질적 향상과 양질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구미시의 도로시설 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무선통신기술과 통신망시설을 활용해 교통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국도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출퇴근 교통량과 일교통량, 월교통량 등 데이터 축적을 통해 교통정체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석 비츠로시스 대표이사는 “인구의 증가와 생활권역의 확대로 자동차 이용이 증가함에따라 교통문제가 날로 심각해지자 ITS사업이 도로 운영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ITS를 확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