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회원인 일용직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혜택을 주는 ‘힘내라! 건설인 통장·적금’을 5일 출시했다. 입출식인 ‘힘내라! 건설인 통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회원이거나 적금으로 자동이체 실적이 있으면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연 1%의 금리를 제공하고 은행 거래 수수료도 월 10차례 면제한다. 자유 적립식인 ‘힘내라! 건설인 적금’은 최장 3년 만기로 월 300만원까지 부을 수 있다. 출시일 현재 기본금리는 1년제 연 2.3%, 2년제 연 2.4%, 3년제 연 2.5%에 최대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