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중국 양대 광고제를 잇달아 제패했다. 제일기획은 지난달 24∼26일 중국 구이양(貴陽)에서 열린 중국국제광고제(CIAF)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한 28개의 본상을 받아 최다 수상 업체가 됐다고 5일 밝혔다.

또 어드버타이저,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캠페인 등 4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광고회사에 주는 최고상도 받았다.

제일기획은 앞서 지난달 21∼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광고제인 'ROI 페스티벌'에서도 금상 8개를 비롯해 총 14개의 본상을 받아 '올해의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ROI 페스티벌과 중국국제광고제는 중국을 대표하는 양대 광고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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