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난파하는 바람에 선원은 무인도에서 몇 해를 보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작은 배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여간 기쁜 게 아니었다. 보트가 해변에 닿자 우두머리 되는 사람이 무인도에 버려진 그 선원에게 신문 한 꾸러미를 건네주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선장께서 보내주는 거야. 이 끔찍한 기사들을 죄다 읽고 나서도 여전히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지 알려달라네.”
*marooned:무인도에 버려진
*compliments:(의례적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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