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가 최근 일본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기저귀 시장은 1조7000억원대이며 연간 신생아 수는 100만여명이다. 국내 기저귀 시장의 3배, 국내 연간 신생아 수의 2배를 넘어서는 규모다. 하기스는 아마존 재팬 등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