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승환 페이스북
사진= 이승환 페이스북
이승환 열애설

가수 이승환이 증권가 정보지에 퍼지는 자신의 열애설에 재치있게 응대했다.

6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네요. 이미 팬카페에 글 썼는데요. 그러지 말고 소개팅 좀 시켜줘요. 내년 초부터 한가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승환이 언급한 정보지 내용은 이승환이 모 모델과 교제중이라는 것이었다.

앞서 이승환은 팬카페에 해당 정보지 내용에 대해 “주위에선 모두 그냥 아는 친구인 걸 뻔히 안다. 그 친구가 내게 소개팅을 좀 더 일찍 해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이승환은 또 “몇 년만에 스캔들이 날 것만 같은건 왜일까요? 오비이락일까? 우연이겠죠? 여튼 제겐 여친이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승환은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 ‘2014 이승환의 ‘진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환 열애설 진짜 인줄 알았는데", "이승환 열애설 아니었네?", "이승환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