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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 공모 15조552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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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 일반 공모에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5조552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들어왔다.

    상장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에서 5~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삼성SDS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경쟁률 134.19 대 1로 마감했다.

    121만9921주 모집에 1억6370만5580주의 신청이 들어왔다. 초저금리시대에 부동자금이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다.

    납입된 청약 증거금(청약대금의 50%)은 15조5520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2010년 삼성생명(19조8444억원)의 기록에 근접했다. 삼성생명 공모 규모(4조8881억원)가 삼성SDS(1조1589억원)의 4배가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공모 열기가 더 뜨거웠다는 평가다. 삼성생명의 청약 경쟁률은 40.06 대 1로 삼성SDS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삼성SDS는 오는 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임도원/서기열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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