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DDR4 모멘텀 현실화"…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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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6일 심텍에 대해 DDR4 모멘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키움증권 추정치에는 소폭 미달했지만 턴어라운드 기조가 이어졌고, 4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DDR4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DDR4용 제품 매출은 2분기 30억원에서 3분기는 75억원으로 증가했으며 4분기는 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제 막 서버 시장이 개화한데 이어 내년에는 PC 시장도 열릴 것"이라며 "현재는 글로벌 1위 고객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2위 고객 및 해외 고객 대상으로 공급처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텍은 메모리용 인쇄회로기판(PCB) 1위 업체로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며 "과거 DDR3가 확산됐던 2009년과 2010년의 실적과 주가를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따.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키움증권 추정치에는 소폭 미달했지만 턴어라운드 기조가 이어졌고, 4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DDR4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DDR4용 제품 매출은 2분기 30억원에서 3분기는 75억원으로 증가했으며 4분기는 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제 막 서버 시장이 개화한데 이어 내년에는 PC 시장도 열릴 것"이라며 "현재는 글로벌 1위 고객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2위 고객 및 해외 고객 대상으로 공급처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텍은 메모리용 인쇄회로기판(PCB) 1위 업체로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며 "과거 DDR3가 확산됐던 2009년과 2010년의 실적과 주가를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따.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