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미스터백
사진=MBC 미스터백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대박 조짐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 백'은 14.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70대 노인에서 30대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초대형 싱크홀 때문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은하수(장나라) 역시 동시에 사고를 당했다.

최고봉은 의식을 잃은 사이 "평생 일만 하고 돈만 벌다가 이렇게 갈 수는 없어. 제발 나한테 시간을 줘. 단 하루만이라도 좋아. 내가 이룬 거 다 가져가도 좋아"라고 애원했다.

최고봉과 은하수는 다행히 구조됐다. 그러나 이후 최고봉은 욕조에서 목욜을 하던 중 깊은 물속으로 빠져들었다. 특히 최고봉은 30대로 돌아가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5.0%를 기록했다. KBS '아이언맨'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 관계로 결방했다.

미스터백 시청률 대박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터백, 첫방 봤는데 긴장감 ㄷㄷ" , "미스터백, 첫방 임팩트 언제까지 갈까" , " 미스터백, 쭉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