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최은우, KLPGA 드림투어 최종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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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건국대 글로컬(충주)캠퍼스 스포츠과학부 1학년 최은우(19·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최종전인 20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이날 우승으로 최은우는 내년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은우는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파72·6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137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 1400만 원을 보탠 최은우는 드림투어 상금 순위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2015 정규투어 시드권을 얻었다. KLPGA는 드림투어 상금순위 3위까지 부여하던 정규투어 시드권을 올해부터 6위까지로 확대했다.
최은우는 "드림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해 기쁘다.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열심히 해 잘 적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최은우는 지난 4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파72·6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137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 1400만 원을 보탠 최은우는 드림투어 상금 순위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2015 정규투어 시드권을 얻었다. KLPGA는 드림투어 상금순위 3위까지 부여하던 정규투어 시드권을 올해부터 6위까지로 확대했다.
최은우는 "드림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해 기쁘다.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열심히 해 잘 적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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