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3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1400원(2.23%) 오른 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진단했다. 변 연구원은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8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5% 줄고 영업이익은 3천759억원으로 0.5%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와 유사했고 영업이익은 7.2%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4분기 냉연사업부문 합병 이후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