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제철, 우려감보다는 기대감" - 동부증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이 현대제철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는 과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봤을때 수익성 향상이 눈여겨볼만 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채호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현대제철은 3분기 영업익 3,657억원, 영업이익률 9.5%에 달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시장 컨센서스가 계절적 비수기에 따라 판매량 감소 우려로 역성장을 전망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3고로 가동과 냉연 합병시너지로 원가절감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판재류 및 고마진의 전략강종 매출 비중이 상승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4분기에는 성수기를 맞아 냉연과 봉형강 판매량이 모두 증가하는 한편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으로 원가개선까지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최근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우려가 과하고 제품 포트폴리오가 완성됐을 뿐만 아니라 포스코를 뛰어넘는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곽정은 장기하 발언, "몸에서 나는 에너지…침대에선 어떨까"
    ㆍ이센스, 또 대마초 혐의 불구속 입건, 27명과 함께 무더기로...‘충격’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옆에서 지켜줘야겠단 생각" 애틋
    ㆍ삼성, 신입 채용제도 개편…`직무적합성 평가` 도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이재용 회장, 임원들에게 "자만할 때 아냐…지금이 마지막 기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 실적 반등세에도 불구하고 임원들에게 강도 높은 위기의식과 근본적인 경쟁력 회복을 주문했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주부터 전 계열사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영상을 통해 "숫자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며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하며 긴 부진의 터널을 벗어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이러한 수치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하는 건 현재의 호실적이 근원적 경쟁력 회복의 결과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4분기 20조 원의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같은 대외적 호재에 크게 의존한 것이 크다. 이 회장의 이번 발언은 시장 상황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는 불안정한 실적이 아니라, 어떠한 파고에도 흔들리지 않는 '압도적 기술 격차'를 확보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문인 셈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상영된 영상에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샌드위치 위기론'이 다시 등장했다. 앞서 이 선대회장은 2007년 1월 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는 샌드위치 신세"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회장이 이 같은 표현을 다시 꺼낸 건 중국과 일본의 경쟁 구도를 넘어 현재는 미·중 패권 경쟁까지 더해져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음을 환기한 것이다. 

    2. 2

      "美 국채, Fed보다 트럼프 행정부 재정정책에 더 영향받을 것" [박신영이 만난 월가 사람들]

      미국 국채시장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보다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단기물은 통화정책의 영향권 아래서 비교적 큰 변동폭을 보일 수 있어 단기 채권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의 엔더스 페르손 글로벌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한국경제신문과의 줌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혔다. 페르손 CIO는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해선 미국 기업이 현재까지는 약 50% 정도를 소비자에게 전가했다고 추정했다. 또한 미국 경제가 K자형 소비를 보이고 있지만 저소득층의 카드 및 대출 연체율이 급등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국 국채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중앙은행(Fed) 간 갈등에도 안정적입니다.“굉장히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들어서 나온 여러 뉴스 흐름과 각종 이슈를 고려하면, 채권시장은 지금까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시장이 일부 (언론의) 헤드라인이나 자극적인 발언 자체보다는, 실제로 무엇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단순한 사운드바이트(자극적인 말 한마디)와 실질적인 정책 변화 사이를 구분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신임 Fed 의장이 누가 되든 트럼프 행정부를 의식한 통화정책을 펼치지 않을까요.“특히 Fed 의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어떤 경우에도 견제와 균형 장치가 작동하게 돼 있습니다. 시장은 이 제도적 장치가 충분히 견고하다고 보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향후 상황에 반응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과도하게 반응하지

    3. 3

      위기의 기업 곁 지켜온 세종…이젠 Top 2 노린다 [로펌의 역사]

      2000년대 초반 주요 법무법인의 합병으로 본격화된 국내 대형 로펌 시대가 25년을 맞았습니다. 개인 송사 중심에서 기업자문, M&A, 경영권 분쟁, TMT 등 전문·세분화된 법률 서비스 체계로 전환되며, 대형 로펌들은 한국 경제 성장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주요 로펌의 탄생부터 성장기까지의 역사를 조명하며, 대한민국 리걸 마켓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합니다.법무법인 세종에 2025년은 의미가 남다르다. 연매출 4363억원(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며 '4000억 클럽'에 가입한 동시에 광장을 제치고 로펌업계 3위로 우뚝 올라섰다. 2007년부터 굳건하게 유지돼 온 김앤장법률사무소, 광장, 태평양의 '3강(强)' 체제가 무려 18년 만에 깨진 것이다. 세종 내부에선 태평양을 넘어 김앤장과 'Top 2'에 오를 날이 그다지 멀지 않았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그만큼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 속에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업무 시너지가 가감 없이 발휘되고 있는 로펌이란 평가다.이런 고무적인 분위기는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창립 이래 연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서기까지 28년, 2000억원까지는 그로부터 10년이 걸렸는데, 3000억원까지 4년, 4000억원까지는 단 2년이 소요됐다. 2021년부터 세종을 이끌어 온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사진)의 수평적 리더십이 조직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가 취임한 이래 5년간 매출 증가율은 93%에 달했다. 오 대표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대화를 우선시하는 부드러움으로 조직을 북돋는 스타일로 알려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