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6일 오전 9시42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205원(14.70%) 오른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이날 최대주주가 장화리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장 대표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피닉스자산운용이 722만주를 처분한 이후 최대주주가 누구인지 불분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