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BS금융지주, 사흘째 상승…3분기 잇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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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의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다.
금리하락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수익창출력을 달성하는 등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재확인시켰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BS금융은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35%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4일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선 이후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BS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116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7%,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해 당초 전망치(1065억원)를 9.3% 웃돌았다"며 "이는 핵심이익 증가와 함께 대손비용 및 판관비가 줄어 실적 개선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15년 반영될 경남은행 인수효과와 견고한 펀더멘털로 업종내 유일한 두 자릿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시현해 이익이 견조할뿐 아니라 안정성도 매우 높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KB투자증권도 "3분기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대출채권 성장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유지된 가운데 대손상각비 감소와 자회사 실적 호조 때문"이라며 "성장성과 수익성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금리하락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수익창출력을 달성하는 등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재확인시켰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BS금융은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35%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4일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선 이후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BS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116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7%,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해 당초 전망치(1065억원)를 9.3% 웃돌았다"며 "이는 핵심이익 증가와 함께 대손비용 및 판관비가 줄어 실적 개선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15년 반영될 경남은행 인수효과와 견고한 펀더멘털로 업종내 유일한 두 자릿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시현해 이익이 견조할뿐 아니라 안정성도 매우 높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KB투자증권도 "3분기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대출채권 성장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유지된 가운데 대손상각비 감소와 자회사 실적 호조 때문"이라며 "성장성과 수익성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