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경남은행, 사흘째 상승…3분기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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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지난 3분기 호실적 및 BS금융지주와의 합병 기대감으로 사흘째 상승 중이다.
6일 오전 9시28분 현재 경남은행은 전날보다 250원(1.89%)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은행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은 38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33% 웃돌았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적은 대손비용 전입 때문"이라며 "대손비용이 예상보다 낮아 이미 보수적인 관점에서 자산건전성을 관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BS금융지주와의 통합 관련 성과급 지급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내년 1분기 이후 이익의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는 BS금융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남지역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6일 오전 9시28분 현재 경남은행은 전날보다 250원(1.89%)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은행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은 38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33% 웃돌았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적은 대손비용 전입 때문"이라며 "대손비용이 예상보다 낮아 이미 보수적인 관점에서 자산건전성을 관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BS금융지주와의 통합 관련 성과급 지급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내년 1분기 이후 이익의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는 BS금융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남지역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