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세종까지…"1순위 청약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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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청약경쟁률 146대 1이라는 기록을 기록했던 부산 '래미안장전'의 청약열풍이 주변 아파트로도 이어지고 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부산 경남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부산 ‘센텀 비스타 동원2차’,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거제 아주 KCC 스위첸’이 모두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세종시에서 공급된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에도 청약자들이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건 경남 창원에서 공급된 포스코건설의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다. 최고 172.3대 1, 평균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1가구 모집에 총 1만9269명이 청약해 평균 8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지 전용면적 84m²C 주택형은 4가구 모집에 689명이 몰려 17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8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는 거제시 또한 1순위에서 마감했다. KCC건설이 경남 거제시 아주동 999-2번지 일대에서 공급한 ‘거제 아주 KCC스위첸’이 최고 22.2대 1,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427가구 모집에 4458여명이 신청해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C타입의 경우 77가구 모집에 1710여명이 몰리며 최고 2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거제시는 최근 아파트가 잇달아 공급되고 있고 청약성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주 청약을 받는 '거제 아이파크' 역시 최고경쟁률 22.2대 1를 기록하면서 전타입을 1순위에서 마감한 바 있다. 845가구 분양에 704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8.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산 역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부산 ‘센텀 비스타 동원2차’ 155가구 모집에 8755명이 몰려 평균 56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38가구를 모집한 전용 84㎡A형에는 당해 지역에서만 5604명이 청약해 14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2-2생활권에서 공급된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에도 청약자들이 몰렸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679가구 모집에 2만9619명이 몰려 평균 4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M4블록 전용면적84㎡A 주택형은 39가구 모집에 6182명이 지원해 15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부산 경남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부산 ‘센텀 비스타 동원2차’,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거제 아주 KCC 스위첸’이 모두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세종시에서 공급된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에도 청약자들이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건 경남 창원에서 공급된 포스코건설의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다. 최고 172.3대 1, 평균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41가구 모집에 총 1만9269명이 청약해 평균 8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지 전용면적 84m²C 주택형은 4가구 모집에 689명이 몰려 17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8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는 거제시 또한 1순위에서 마감했다. KCC건설이 경남 거제시 아주동 999-2번지 일대에서 공급한 ‘거제 아주 KCC스위첸’이 최고 22.2대 1,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427가구 모집에 4458여명이 신청해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C타입의 경우 77가구 모집에 1710여명이 몰리며 최고 2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거제시는 최근 아파트가 잇달아 공급되고 있고 청약성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주 청약을 받는 '거제 아이파크' 역시 최고경쟁률 22.2대 1를 기록하면서 전타입을 1순위에서 마감한 바 있다. 845가구 분양에 704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8.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산 역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부산 ‘센텀 비스타 동원2차’ 155가구 모집에 8755명이 몰려 평균 56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38가구를 모집한 전용 84㎡A형에는 당해 지역에서만 5604명이 청약해 14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2-2생활권에서 공급된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에도 청약자들이 몰렸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679가구 모집에 2만9619명이 몰려 평균 4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M4블록 전용면적84㎡A 주택형은 39가구 모집에 6182명이 지원해 15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는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