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공식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12일 첫 방송되는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측은 6일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의 모습이 담긴 `4인 포스터`와 이종석 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했다.



이종석은 모든 과거를 지운 채 살아가는 최달포 역을,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 역을, 김영광은 재벌 2세 기자 서범조 역을, 이유비는 아이돌 사생팬 출신의 기자 윤유래 역을 맡아 4인 4색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우선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주연배우 4인이 함께 담긴 첫 번째 포스터는 미소가 닮은 네 사람의 조화로움이 눈길을 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마치 `커플티`를 맞춰 입은 듯 하얗고 따뜻한 니트로 멋을 냈고, 박신혜가 이종석에게 어깨를 기대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다. 또한 김영광과 이유비는 각각 자연스러운 파스텔 톤의 의상을 갖춰 입고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네 사람은 자연스레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있어 이들이 함께 보여줄 순수하고 따뜻한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2인 포스터`는 가슴 뛰는 설레임을 선사한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구름 위에서 각각 자신의 팔을 베고 다리를 구부리며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세상에 단 둘 밖에 없는 듯 서로를 바라보며 `눈맞춤`을 하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두 포스터 모두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라는 흥미로운 카피가 눈에 띄어 `피노키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네 명의 주인공들의 청춘 성장 멜로라는 느낌을 고스란히 녹여낸 포스터를 공개하게 됐다"면서 "이들이 만들어갈 `피노키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아이에이치큐(IHQ))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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