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사진 = 이지성블로그 제공
이지성 사진 = 이지성블로그 제공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의 44kg 감량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무한도전 식구들을 언급해 화제다.

무한도전 군도편에 출연했던 이지성은 당시 선배들의 응원에 감동을 받았으며 감량하며 힘들었던 시절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내가 해봐서 아는데! 진짜 먹는거 참는게 너무 힘들다! 최고다! 더 파이팅해라"면서 응원했고 정형돈은 "나랑 너무 닮아서 어색해", 박명수는 "어디 아픈건 아니지? 그래 건강이 최고야"라며 응원했던 글귀를 블로그에 공개했다.

끝으로 그는 "저 역시 무도 마니아다.이렇게 후배들을 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혹시 주위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네가 무슨 다이어트야'보다는 '살 많이 빠졌네'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 칭찬이 정말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지성은 11월 15일 결혼을 앞두고 44kg을 감량한 볼수록 매력적인 예비신랑 사진을 예비신부와 공개하며 큰 이슈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진짜 대단하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독하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인생 역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