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장화리 대표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로 진입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240원(15.00%) 오른 1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장화리 대표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지분은 8.60%.

회사 측은 "장 대표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피닉스자산운용이 722만주를 처분한 이후 최대주주가 누구인지 불분명했다.

장 대표는 또 경영권 안정을 위해 보유지분 714만6644주에 대해 1년간 자진 보호예수도 신청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