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3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0원(7.56%) 뛴 2420원을 나타냈다. 장 초반 상승하다 실적이 발표된 뒤 더욱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키이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25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6% 증가한 258억19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2.8% 늘어난 25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