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2014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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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이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하는 '2014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산업부의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한 성과물을 공개, 우수기술에 대한 사업화와 투자촉진을 위한 취지로 개최될 예정이다.
퍼스텍은 이번 전시회에 2012년 지식경제부의 로봇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수직이착륙비행로봇시스템'을 전시한다.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은 시속 150Km/h로 목표 지점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1시간 이상 체공 ▲제자리 비행 ▲주야간 구분 없이 이동 중인 목표물을 연속 추적해 영상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무인기다.
특히 틸트덕트(Tiltduct) 형상의 날개를 적용해 지상의 구조물로부터 날개를 보호하고 추력을 30% 이상 증가시켜 지상시스템과 연동으로 지상에서 비행체에 임무를 부여하고 감시통제 할 수 있다.
오는 2017년 개발 완료 예정인 다목적 수직이착륙비행로봇시스템은 2012년 퍼스텍이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총 133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상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산업부의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한 성과물을 공개, 우수기술에 대한 사업화와 투자촉진을 위한 취지로 개최될 예정이다.
퍼스텍은 이번 전시회에 2012년 지식경제부의 로봇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수직이착륙비행로봇시스템'을 전시한다.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은 시속 150Km/h로 목표 지점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1시간 이상 체공 ▲제자리 비행 ▲주야간 구분 없이 이동 중인 목표물을 연속 추적해 영상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무인기다.
특히 틸트덕트(Tiltduct) 형상의 날개를 적용해 지상의 구조물로부터 날개를 보호하고 추력을 30% 이상 증가시켜 지상시스템과 연동으로 지상에서 비행체에 임무를 부여하고 감시통제 할 수 있다.
오는 2017년 개발 완료 예정인 다목적 수직이착륙비행로봇시스템은 2012년 퍼스텍이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총 133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상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