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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서머너즈워'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 신기록…13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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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의 '효자' 게임인 서머너즈워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 13위에 오르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7일 애플이 발표하는 아이앱챠트에 따르면 서머너즈워는 일본 게임앱 매출 순위 13위에 올랐다. 최근 16위에서 13위로 세 계단 올라선 것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일본 게임앱 매출 순위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머너즈워를 지난 6월 앱스토어에 출시한 이후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며 "이는 생명주기가 짧은 모바일게임 특성상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머너즈워는 지난달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0만 건을 넘어섰다.지난 3분기엔 서머너즈워에 힘입어 컴투스가 폭발적인 실적 증가를 보이기도 했다.

    증권가의 전망은 다소 엇갈린다. 서머너즈워가 정점을 찍었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컴투스 주가는 서머너즈워 트래픽 확장에 따른 모멘텀(동력)으로 상승세를 이어왔다"며 "게임이 출시된 지 7개월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성숙 단계에 진입한만큼 매출 순위 변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트래픽 규모도 시장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며 "4분기 이후 실적도 서머너즈워가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성장일 이어질 것이란 판단 아래 컴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만6000원에서 21만원으로 크게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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