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캐스팅 번번히 '무산' … 알고보니 충격

사진= MBC 방송화면 캡쳐/ 신이 양악수술 후

신이 양악수술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3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이가 출연해 양악수술 후 겪은 슬럼프에 대해 고백한다.

신이는 그동안 코믹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11년 양악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양악수술 후 신이에게 남은 건 개성을 잃은 얼굴과 싸늘하게 돌아선 대중의 냉대뿐이었다.

이에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라고 말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일도 사랑도 이룬 게 없는 평범한 노처녀가 된 신이는 전담 매니저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이 양악수술 후, 색즉시공 재밌었는데", "신이 양악수술 후, 예전이 더 낳은듯", "신이 양악수술 후, 내년에는 잘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