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솔리드
사진=방송화면/솔리드
'무한도전’에 출연한 솔리드 멤버 김조한이 다른 솔리드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으로 솔리드를 비롯한 90년대 추억의 가수들을 찾아가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방송에서 유재석은 솔리드 김조한을 찾아갔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조한은 “정재윤은 음악 프로듀서로 지내고 있으며 이준은 LA에 있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솔리드 김조한에 따르면 솔리드 멤버였던 이준은 현재 미국에서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솔리드 김조한은 솔리드 멤버였던 이준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솔리드 멤버 이준은 ‘무한도전’에 대해 잘 몰랐다. 그래도 솔리드 이준은 '무한도전'의 유재석에 대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나오지 않았냐. 잘 안다”고 말했다. 솔리드 이준의 팬이었던 유재석은 이준의 말에 매우 기뻐했다.


솔리드 이준은 “한국에 갈 일이 있으면 가는데 지금 미국에서 일이 바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일을 한번 만들어 드리겠다”고 답했다. 솔리드 이준은 '무한도전' 유재석의 부탁으로 ‘이 밤의 끝을 잡고’ 내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무한도전' 솔리드 출연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솔리드 정말 오랜만" "무한도전 솔리드 대박" "무한도전 솔리드 잘살고있네" "무한도전 솔리드 아직 연락하는구나 다들" "무한도전 솔리드 다시 보고싶다" "무한도전 솔리드 재결성은 안하나" "무한도전 솔리드 추억이 생각나네" "무한도전 솔리드 꼭 다시 나왔으면" "무한도전 솔리드 여전하네 목소리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