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장수원
사진=방송화면/장수원
‘무한도전’에 출연한 젝스키스 장수원이 시청자들에게 연기를 선보였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3회에서는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꾸며져 젝스키스를 비롯한 90년대 전설의 가수들이 출연해 노래방에서 펼친 흥겨운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젝스키스 장수원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화제가 된 로봇 연기를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과 하하에게 선보였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젝스키스 장수원은 “젝키 중 유일한 배우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드라마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연기해달라는 하하의 제안에 젝스키스 김재덕은 “수원이는 매우 만족했었다”고 말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젝스키스 장수원은 유명한 로봇 연기를 다시 보여주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 김재덕이 출연한 ‘무한도전’에는 90년대 인기가수 터보의 김종국, 김현정, 소찬휘, 지누션의 션, H.O.T.의 강타, S.E.S.의 바다, 핑클의 이효리 등이 총출동했다.


젝스키스 장수원의 출연에 누리꾼들은 "젝스키스 장수원 드디어 무한도전까지 접수?" "젝스키스 장수원 연기 대박" "젝스키스 장수원 역시나 소름돋는 연기" "젝스키스 장수원 여전하네 연기력은" "젝스키스 장수원 연기인가 실제인가" "젝스키스 장수원 연기라면 오히려 대단한듯" "젝스키스 장수원 아무리봐도 신기하다" "젝스키스 장수원 오랜만에 웃겨줬다" "젝스키스 장수원 옛날 생각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