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메달 시상식 장면 (사진=중계방송 캡처)



누리꾼들 와글와글 "소트니코바가 평창 대회에 온다고? 그래 와봐. 그때쯤 김연아가 깜짝 복귀해서 실력 차이를 절실히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다"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9·러시아)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도전한다.



러시아 복수의 언론은 최근 "소트니코바가 러시아 피겨연맹에 2018 평창올림픽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총 55명의 선수가 평창 도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소트니코바는 ‘맞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비롯해 엘레나 라디오노바, 안나 포고릴라야 등과 대표팀 선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됐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최근 8개월 공백을 깨고 첫 공식 무대에 등장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1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B급 대회’ 로스텔레콤컵 시리즈서 1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29.68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66.63) 합산 196.31로 정상에 섰다.



예열을 마친 소트니코바는 오는 14일 2014~15시즌 ISU 그랑프리 시리즈-모스크바 4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 소식을 접한 피겨 팬들은 “소트니코바 평창 올림픽 도전? 김연아(김연아)가 갑자기 그립다” “소트니코바가 평창 올림픽에 나선다고? 러시아 대표팀 선발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소트니코바 평창 올림픽 도전이라…김연아(김연아)가 복귀해서 실력 차이를 절실히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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