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8월 선보인 ‘도농사랑가족’ 통장 및 예·적금 가입액이 출시 100일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통장은 부모 자녀간 생활비 등을 월 5만원 이상 자동이체하면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한다. 예·적금은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가입하면 금리 0.1%포인트 등을 추가 지급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