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 지배자’ 기성용이 평점 6을 받았다.(사진 = 스완지시티)



`중원 지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평점 6을 받았다.



스완지 시티는 1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서 아스날을 2-1로 격파했다.



스완지는 62분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74분 길피 시구르드손, 77분 바페텡베 고미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스완지는 5승3무3패(승점 18) 리그 5위로 올라섰다.



기성용은 선발 풀타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전술적 움직임이 돋보였다. 공수양면에 걸쳐 기여도가 높았다. 특히 패스성공률이 97%(67개의 패스 중 65개 성공)에 달했다. 4번의 인터셉트도 인상적이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을 주며 “경쟁력 있었다”고 평가했다. 활약상에 비해 다소 인색한 평점이지만 이날 스완지 선수들 대부분 6점을 받았다.



역전골에 기여한 몬테로가 9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아스날 수비수 챔버스는 4점으로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평점’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평점,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평점, 아스날 중원을 압도하다니 대단한데~” “스완지시티 기성용 풀타임 평점, 계속 정진하길 바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종민기자 jong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노홍철 디스패치 논란, 장윤주와 열애설 취재중이었나? 장윤주 측 해명 나서
ㆍ"알맹 무슨 뜻?"…인기가요 알맹 반시간 화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노홍철 디스패치, `함정 취재설` 음모론 확산.."어떻게 그곳에 있었나?"
ㆍ한중 FTA 타결‥내년 발효 목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