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 정영주
사진=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 정영주
정영주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기자간담회에 출연 배우 주진모, 김법래, 바다, 서현, 마이클리, 김보경, 정영주, 박준면, 한동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정영주는 가슴 라인이 깊게 드러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영주 의상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정영주 의상 보고 깜짝 놀랐다", "정영주 노출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프랑스 최대 공연장인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 (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단 9개월 만에 90만 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남북 전쟁을 둘러싼 원작의 장대한 스토리를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예술적 무대 연출로 표현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뮤지컬 대작이다.

미국 작가 미가렛 미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