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후강퉁 시행을 앞두고 10일 중국 증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100대 기업 개요와 국내 기업과의 비교 분석 자료인 `후강퉁 가이드북`을 선보였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유안타 아시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체 역량을 결집해 발간했다"며 "개별 종목에 대한 유안타증권 현지 애널리스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과의 비교 분석 자료를 담아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강퉁 가이드북`은 유안타증권 상해, 홍콩, 대만 리서치센터의 현지 애널리스트와 한국 애널리스트 등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업계 최초로 중국 기업에 대해 국가간 비교 분석 관점에서 입체적 자료를 담고 있다고 유안타증권은 강조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가이드북에 수록돼 있는 후강퉁 100대 기업은 유안타증권 상해, 홍콩, 대만 리서치센터의 현지 애널리스트가 지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Watch List(관심 대상 목록)`에서 선정했다"며 "따라서 가이드북 발간 이후에도 해당 종목에 대한 양질의 기업분석 리포트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기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후강퉁 가이드북`은 주요 기업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섹터별로 중국과 국내기업을 비교 분석하여 밸류에이션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실제 중국 기업 투자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중국 기업에 대해 현지 애널리스트의 리서치 자료를 지속적으로 당사 HTS(홈트레이딩서비스)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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