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10일 충남 보령공장에서 6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축하하고 안전보건 공로자를 시상했다. 보령공장은 잠재 위험요소 발굴대회, 안전사고 사례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08년 11월8일부터 지난 7일까지 6년간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1996년부터 가동 중인 이 공장은 4단·6단 자동변속기와 엔진용 알루미늄 블록을 생산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