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3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10일 주식시장에서 급락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450원(8.65%) 내린 3만6450원을 나타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7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1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09.17% 증가했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60억3400만원, 58억2300만원으로 26.85%, 149.49% 증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