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생명, 3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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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충족한 호실적을 발표하고 강세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보다 3500원(3.00%)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의 올 3분기 순이익은 29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이날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사업비율도 예상을 크게 밑돌고 순위험손해율도 양호하게 나타난 게 실적호조의 주원인"이라며 "향후 보유계약구조의 개선 가능성을 고려할 때, 회사 측이 제시한 80%대 초반 손해율 유지 전망은 충분히 보수적인 수치"라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최근 순위험손해율 개선 배경에 대해 고손해율 상품의 만기 도래와 갑상선암 청구 감소, 암발병 지수 안정화를 꼽았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보다 3500원(3.00%)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의 올 3분기 순이익은 29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이날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사업비율도 예상을 크게 밑돌고 순위험손해율도 양호하게 나타난 게 실적호조의 주원인"이라며 "향후 보유계약구조의 개선 가능성을 고려할 때, 회사 측이 제시한 80%대 초반 손해율 유지 전망은 충분히 보수적인 수치"라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최근 순위험손해율 개선 배경에 대해 고손해율 상품의 만기 도래와 갑상선암 청구 감소, 암발병 지수 안정화를 꼽았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