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 이후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서연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7.99%)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연은 1760억원 규모의 보통주 1172만1611주를 새로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1만5015원이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5일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