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15년 전 ‘백진희 동생 사건’ 목격자로 밝혀져…

[신한결 인턴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검사가 될 수밖에 없던 이유가 밝혀졌다.

11월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은 공원 화장실에서 발견된 타살이 의심되는 자살 변사체 사건과 한층 박차를 가한 마약 수사가 동시에 다뤄지며 박진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치(최진혁)의 과거사가 드러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열무(백진희)의 오해와 달리 동치가 ‘열무 남동생 사망 사건’ 진범이 아닌 목격자임이 드러났던 것.

15년 전 동치를 의대 진학마저 포기한 채 검사의 길로 들어서도록 이끌었던 이유 역시 죽은 열무 동생에 대한 사무친 미안함이었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열무는 여전히 동치에 대한 사무친 오해를 거두지 않으며, 동치를 냉랭하게 대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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