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선장, 304명 희생 세월호 참사 책임 '징역 36년'…살인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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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장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징역 36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11일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준석 선장에 대해 유기치사·상죄 등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6년을 선고했다.
살인죄가 인정된 기관장 박모씨는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10일 째 되는 오늘, 희생자는 304명으로 기록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징역 36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11일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준석 선장에 대해 유기치사·상죄 등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6년을 선고했다.
살인죄가 인정된 기관장 박모씨는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10일 째 되는 오늘, 희생자는 304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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