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제3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부문별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은 △광주은행(은행) △삼성증권(금융투자) △미래에셋생명(생명보험) △LIG손해보험(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기타)에 돌아갔다.

금융소비자보호대상은 소비자 보호와 권익 신장에 앞장선 금융회사의 노력을 평가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2012년 제정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