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올해도 한파 … 수능 학생 보온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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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고사장에서 언 몸을 녹일 보온상품이 인기다.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손난로와 무릎담요 등 휴대용 보온상품의 판매가 작년 수능 일주일 전(10월31일∼11월6일)보다 90%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무릎담요는 같은 기간 판매가 110% 급증했다. 치마 교복을 입는 여학생들 사이에선 무릎담요가 고사장 필수 난방용품으로 꼽히고 있다.
체감추위가 더한 손과 발의 보온을 위한 상품도 인기다. 손난로와 핫팩은 같은 기간 95% 판매가 늘었다. 추위에 취약한 발 보온을 위한 털실내화 판매도 140% 증가했다. 의류 중 후리스 소재 제품 판매가 50%, 히트텍 판매는 170% 증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오픈마켓 옥션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손난로와 무릎담요 등 휴대용 보온상품의 판매가 작년 수능 일주일 전(10월31일∼11월6일)보다 90%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무릎담요는 같은 기간 판매가 110% 급증했다. 치마 교복을 입는 여학생들 사이에선 무릎담요가 고사장 필수 난방용품으로 꼽히고 있다.
체감추위가 더한 손과 발의 보온을 위한 상품도 인기다. 손난로와 핫팩은 같은 기간 95% 판매가 늘었다. 추위에 취약한 발 보온을 위한 털실내화 판매도 140% 증가했다. 의류 중 후리스 소재 제품 판매가 50%, 히트텍 판매는 1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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