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린나이코리아와 가스이용기기 보급 활성화 MOU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에스이, 린나이코리아와 가스이용기기 보급 활성화 MOU](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01.9276374.1.jpg)
지에스이는 취사 난방용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가정용 도시가스에 다양한 가스전용기기를 소개함으로써 고객의 가스 이용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 편의성을 강조한 가스빨래건조기와 같은 가정용 가스기기를 시작으로 상업용 튀김기, 찜통, 오븐 등 대용량 가스기기의 도입도 적극 추진하면서 배관의 투자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전략이다.
가스빨래건조기는 살균 건조가 가능하고 빨래로 인해 발생하는 실내 미세 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황사나 미세먼지 걱정이 없으며 빨래를 널 공간이 없는 베란다 확장형 세대나 맞벌이 가정, 아기를 키우는 가정 등으로의 수요 확산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가정 뿐만 아니라 빌트인 확대 추세에 맞추어 공동 주택 등 신축 건물의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설사, 시공사 등에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아울러 미용실, 사우나, 숙박시설 등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