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지수

러블리즈 서지수의 악성 루머를 유포한 용의자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이 11일 2차 추가자료를 제공하면서 수사가 급진전되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머 유포자가 온라인에 게재한 자료 등을 분석해 유포자 범위를 추정하며 추려낸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인터넷에 게재된 자료 등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서지수와 인연이 있는 인물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범위가 추려지다보니 수사 역시 빨리 진행될 것으로 본다. 빠르면 1~2일 내에 소환 등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와 관련한 성희롱, 알몸 노출 사진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지수와 관련한 루머에 강경 대처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악성루머 유포자 처벌해야한다", "악성루머 유포자 금방 찾겠네", "서지수, 마음고생 심했겠다", "서지수, 악성루머 유포자 자수해야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